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B형 간염 백신 상업화에 따른 국내외 성공을 바탕으로 기금을 출연,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국내 생명공학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처(現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입니다. 목암연구소는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을 통해 생명현상에 대한 과학적 규명과 질병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인류복지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은
재조합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인터페론, G-CSF 등의 치료제 및 HIV, HCV 진단제제 등의 상업화 달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설립 이래 25년 이상 쌓아 온 140여 편의 등록특허 및 180여 편의 학술논문은 연구소의 소중한 자산으로 목암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목암연구소는 백신, 항암제, 감염성질환 치료 및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그 동안 축적해 온 인적, 기술적 자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미래 의학기술인 줄기세포 이용기술, 세포치료제 등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Mogam Biotechnology Research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