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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불가능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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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임상 이식 결과로 판단하여 아래의 사항에 해당하는 제대혈의 보존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제대혈 양이 보존하기에 부족한 경우
2.제대혈의 각종 임상검사결과, 세균 감염 등에 의한 이상이 발견되어 이식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제대혈
3.분만중 긴급한 상황 발생으로 주치의가 제대혈을 채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
4.출산 후 1개월 내에 아기가 사망하여 더 이상 보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위와 같은 사항에 해당되는 제대혈에 한해서는 각 해당 사항에 따라 환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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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은행과 가족은행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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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은행은 골수은행처럼 보존해 둔 타인의 제대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해 주는 은행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제대혈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가족은행은 아기와 그 가족이 사용할 목적으로 제대혈을 보존하는 은행입니다.
가족간에는 조직 적합성 항원이 일치할 확률이 높아 형제나 부모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며, 본인의 제대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거부반응이 거의 없고, 잠복기의 다른 질환이 감염될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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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해동 기술의 안정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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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포의 초저온 냉동-해동 기술은 의료적인 측면에서 널리 활용화되어 있는 기술로서 불임시술을 위한 난자, 정자, 수정란 냉동 등에 적용되어 왔고 골수나 제대혈 줄기세포에도 15년 이상 사용되어 온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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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맞지 않아도 이식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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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은 보존 전에 응집 반응을 일으키는 혈청과 적혈구를 모두 제거하고 백혈구만을 보존하게 되므로 혈액형과는 상관없이 조직 적합성 항원만 맞으면 이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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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되는 제대혈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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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의 양은 개인에 따라 매우 차이가 큽니다.
평균적으로 50ml에서 150ml 정도가 채취되나, 산모나 태아의 체격이나 태반의 탈락 시기에 따라 더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제대혈의 양은 조혈모세포의 양과 비례하므로 가능한 많은 양을 채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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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채취 후에 사용 가능한 횟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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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혈모세포이식은 1회에 보관된 전량이 이식되고 있으며 미래에 적용될 간엽줄기세포 치료제는 체외배양으로 세포수 늘려 여러번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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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도 각각 제대혈 보존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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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 할지라도 대부분 이란성이 많아 조직적합성항원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기 보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란성인 경우라 할지라도 1난자 + 1정자가 수정 후 분리된 것이라면 둘의 유전자가 완전히 일치하나, 1난자 + 2정자인 경우에는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쌍둥이는 제대혈의 양이 적기 때문에 쌍둥이 모두의 제대혈을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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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은 소아만 사용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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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은 소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이식이 가능합니다.
초창기에는 백혈병이나 소아암 등 소아에게 제대혈 이식이 더 많이 시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성인 이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대혈 역사가 길어질수록 사용범위 확대와 성인들의 제대혈 이식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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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제대혈 보다 타인의 제대혈을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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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제대혈 사용은 주치의의 결정에 의해 시행되는데 환자의 병명,병기,예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제대혈의 경우 부작용이 적고 100%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여 보관했을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에 즉시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는 이식의 성공률과 환자의 생존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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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사용하려 했으나 조직적합성항원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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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직계가족이 보관된 제대혈을 사용하려 했으나 조직적합성항원이 맞지 않을 경우엔 기증 제대혈 공급 비용을 제공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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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제대혈을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제공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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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가족형 제대혈은행에 보관된 제대혈은 의뢰인의 동의 없이 절대로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으나, 타인의 경우라도 의뢰인이 그 사용을 동의한 경우 조직적합성 항원이 일치하는 자에 한하여 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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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인의 이식건수가 적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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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건수가 많은 일부 업체들은 제대혈 보관사업을 상대적으로 일찍 시작한 업체들로서 본 사업의 상업적 성공에 보다 중점을 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녹십자는 50여년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온 대기업으로서 상업적 측면보다는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이를 위한 세포은행 시스템의 구축을 목적으로 녹십자 라이프라인을 운영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보관되어 있는 제대혈의 숫자와 이식건수가 낮은 이유는 제대혈 은행의 활용성을 바라보는 녹십자의 다른 시각과 이의 접근방법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녹십자는 국내유일 세포생존율 검사(7-ADD) 매월 1회 실시, 국내유일 산모 혈액 혼입 유전자검사, 국내 유일 제대혈 이식 동물실험수행 등 제대혈을 보다 완벽하고 철저히 보존하기 위해 지금까지 축적된 국내 최고의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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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보관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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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신청은 임신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분만 전에 채취 세트를 받아서 분만 당일 병원에 가져가야 하므로, 분만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서둘러 신청해 주십시요. 보관신청은 라이프라인홈페이지(www.lifeline.co.kr)또는 상담전화(080-578-0131)로 계약하실 수 있으며 신청하신 고객께는 라이프라인 코디네이터가 전화를 통해 자세한 상담 및 채취 세트를 발송해드립니다. 녹십자 라이프라인 코디네이터가 파견되어 있는 병원에서는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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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채취는 전국 어느 산부인과에서나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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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채취는 녹십자 라이프라인 협력병원이 아니라도 전국의 어느 산부인과에서나 당사의 채취백만 주치의께 드리면 채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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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은 언제,누가,얼마나 채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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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채취는 아기가 분만되어 탯줄이 아기와 분리되고 태반이 엄마의 몸에서 완전히 만출된 다음에 주치의께서 직접 탯줄을 절단한 후 주사기를 이용하여 태반 쪽 탯줄에서 제대혈 전용 혈액백에 제대혈을 채취하게 됩니다. 채취양은 50-150ml사이의 제대혈이 채취되며, 탯줄이 아기에게서 분리된 후 탯줄 혈관이 수축되는 속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큰데 너무 빨리 수축되어 버리는 경우 제대혈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대혈채취는 아기 출산 직후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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