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연구개발 중심기업입니다.
녹십자는 197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시작으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될 특수의약품' 개발에 매진하여
이제는 혈액제제와 백신 분야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녹십자는 매년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매출액의 7~8%에 해당하는
R&D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프로젝트의 증가로 2012년에는 매출액의 9%이상에 해당하는 890억 원의 R&D비용을 투자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며
코스피 등록 기업으로서의 안정된 기업입니다.
녹십자랩셀은 녹십자가 장기 전략 육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포치료제 사업과 녹십자의료재단의 제대혈 보관사업, 진단사업, 생동성 시험 등의 부문을 통합해
설립한 녹십자의 자회사입니다. 2011년 7월 첫발을 내디딘 녹십자랩셀은 201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대혈 보관사업과 함께 각종줄기세포를 포함한 Cell Banking System을 구축하였습니다.
녹십자랩셀은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줄기세포치료 전문기업으로서 뿐만 아니라 통합적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나설 계획입니다.